방시혁-
넷마블, 함께 비상...형제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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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수장 방시혁과 그의 사촌형 방준혁 의장의 장밋빛 청사진이 예고됐다. ⓒ MK스포츠 제공 |
음반제작자 방시혁의 소속가수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그의 사촌형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도 미소 지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8일 ‘빌보드 20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축전을 전하는 등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 가운데 최근 맺어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의 제휴 계약이 눈길을 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시혁이 대표이사다.
넷마블에는 방준혁이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방시혁과 방준혁은 사촌지간이다.
당시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 원을 투자하는 형식으로 지분 25.71%(44만5882주)를 확보했다. 이는 2대 주주에 해당되는 지분이다.
이에 영향을 받은 듯 29일
넷마블의 주가는 10시20분 현재 전날 대비 4.29% 상승한 15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시혁, 방준혁 형제의 뛰어난 사업 수완이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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