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 문문, 몰카 논란...목의 문신 의미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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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의 목에 있는 문신에 대한 설명에 눈길이 간다. 사진=하우스 오브 뮤직 제공 |
가수 문문의 화장실 몰카 범죄 경력이 드러나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그가 했던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는 25일 문문의 화장실 몰카 이력이 밝혀져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문은 지난 2016년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
문문은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당시 “목에 있는 타투가 특이하다. 색과 위치에 담긴 의미가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문문은 이에 대해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순서로 있다”며 “맨 아래 파란색은 어린 시절의 우울함, 빨간색은 20대의 앞만 보고 달렸던 열정적인 모습, 마지막 초록색은 앞으로 조금 편안해지고 싶은 저의 작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 “무언가를 꿈꾸고 있을 동시대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물음에 “저질렀음 좋겠다. 우리는 너무 겁이 많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만 봐야 할 시기가 있다.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든 흔들리지 말고. 대신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의 신념만 확실하다면. 하루하루를 별 일 없이만 살지 말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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