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소식 하시시박 “스펠링이 다르다”...마약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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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 봉태규 부부가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 가운데 하시시박의 이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BN스타 제공 |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의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봉태규의 소속사 측은 25일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하시시박은 봉태규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같은 해 첫째 아들 시하 군을 낳기도 했다.
그런 하시시박은 이름 때문에 논란을 빚은 경력이 있어 눈길이 간다. 그의 이름이 대마초를 의미하는 ‘하시시(hashish)’가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하시시박은 이에 대해 “대마초와 스펠링이 다르다”며 “하시시는 18세 대 인도 여행을 갔을 때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예명으로 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는 최근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을 통해 둘째 딸의 모습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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