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숙 남편이자, ‘서열 3위’ 나한일이 꼽은 싸움꾼은?
 |
나한일이 정은숙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나한일이 정은숙(본명 정하연)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24일 복수의 매체는 나한일과 정은숙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 해당시기 나한일은 해외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1년6개월의 징역살이 중이었다.
나한일은 배우인 동시에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다. 각종 무술도 섭렵했다.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편에서 그를 연예인 싸움랭킹 3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 나한일이 꼽은 연예계 싸움꾼이 있어 관심이 간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연예인 중 최고의 주먹은 MC를 맡고 있는 임성훈 선배”라며 “보기에는 단구지만 주먹으로는 아마 연예계 최고일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나한일은 “두 번째는 배우 최수종”이라며 “벗겨보면 몸이 장난이 아니다. 축구를 해서 장딴지도 대단하다. ‘주먹깨나 쓸 것처럼 행동하던 친구가 최수종한테 따끔한 맛을 봤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정은숙과 나한일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