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진과 강수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3일 별다른 예식진행 없이 가족들과 식사 자리에서 축하를 받으며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18일에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혼인서약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신혼 생활을 꾸려나갈 방배동 빌라에 딸 비비아나와 먼저 입주한 상태이며 김국진은 결혼식 이후 이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강수지의 딸 딸 비비아나는 올해 16살이다. 사춘기가 찾아올 나이인 만큼 엄마의 재혼을 바라보는 비비아나의 시선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과거 ‘불타는 청춘’을 통해 강수지는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비비아나는 “엄마, 알았어”라고 대답하며 웃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