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 21년 지났어도 인기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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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가수로서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강수지의 여전한 인기가 눈길을 끈다.
가수로서 강수지 대표곡은 1990년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 ‘보라빛 향기’다.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그리고 2015년 SM Rookies가 리메이크할 정도로 아직도 사랑받는다.
강수지 ‘보라빛 향기’는 2011년 남자가 좋아하는 프러포즈 송 2위에 선정될 정도로 시대를 초월한 인기를 과시했다. 당시 1위 곡 ‘좋은 날’을 부른 아이유는 강수지보다 26살 연하다.
1991년 강수지가 내놓은 정규 2집 타이틀 ‘흩어진 나날들’도 2005년 박효신의 첫 리메이크 앨범에 포함되는 등 오랫동안 대중이 선호하는 곡 중 하나다.
강수지는 2010년 싱글 3집을 발매하는 등 40대까지 가수로서 진지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강수지는 23일 김국진과 혼례를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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