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안되어 보였다”…윤태영에게 3만원 건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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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과 지상렬의 인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윤태영의 음주운전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개그맨 지상렬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상렬은 지난달 28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윤태영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지상렬은 “과거 병영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 군대에 들어가서 생활하며 촬영을 했는데, 윤태영이 안돼 보이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밥이나 사먹으라고 3만원을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재벌 아들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영의 부친 윤종용 씨는
삼성전자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경영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낸 100대 CEO’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윤태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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