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트남소녀 민서, 밥보다 좋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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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민서가 화제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가수 민서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민서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 ‘베트남소녀’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열창했다. 하지만 ‘피카소’에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민서는 지난 2015년 Mnet 예능 ‘슈퍼스타케이7’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톱8에 들었던 그는 이듬해 윤종신 산하의 소속사로 들어갔다.
민서는 지난해 윤종신의 노래 ‘좋니’의 답가 ‘좋아’로 가창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 민서가 지난 3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그는 “커피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밥보다 중요한 존재”라면서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바쁠 때도 꼭 챙겨야 하는 존재”라고 답했다.
또 그는 “직접 소화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물음에 “재즈 음악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는 힙합 장르의 곡 후렴구에 내 목소리를 한 번 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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