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문세윤, 못 먹는 음식은?...비린 갈칫국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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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문세윤의 먹방이 화제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
'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문세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세윤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해당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그의 마라도 방문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세윤은 삼겹살 15인분을 준비했다. 마라도에는 정육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박여사는 갈칫국을 준비했다. 그의 갈칫국은 ‘백년손님’ 출연진들 사이에서 비리기로 유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비린 맛에 약하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막상 갈칫국을 먹어보더니 “맛있잖아”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이 난 문세윤은 전복, 홍해삼 등 해산물과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보던 박여사는 뿌듯해하며 또 다른 제안을 했다.
박여사는 고기랑 같이 먹어야 한다며 자리젓을 가져왔다. 이에 뮨세윤은 자리젓 맛을 보더니 “빵 치고 올라온다. 조금 힘들다, 힘겹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고통스러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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