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인터뷰에서 남편 언급?...“여자보다 꾸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남자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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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기은세(본명 변유미)와 그의 남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은세는 지난 17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겪었던 우여곡절을 고백했다.
기은세는 해당방송에서 “남편과 1년의 만남 후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다”며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프러포즈했다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남편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이에 기은세가 결혼하기 1년 전,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는 없냐”는 질문에 “작년에 헤어진 이후로 연애를 안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을 사귄 적은 없다. 여자보다 꾸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남자는 별로다. 나보다 거울을 많이 보는 남자도 별로다. 남자 연예인들은 관리를 너무 열심히 하니깐 내 이상형과는 반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은세의 남편은 그보다 띠동갑 연상이며,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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