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양지원, 오소녀-스피카-티아라 거쳤다...이제 꿈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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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양지원의 다채로운 이력에 눈길이 간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걸그룹 유니티 멤버 양지원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유니티의 데뷔 앨범이 18일 공개된다. 이에 유니티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다.
그러면서 유니티 멤버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양지원은 연습생 생활만 10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니티 데뷔 이전 양지원은 이미 여러 걸그룹 멤버가 된 바 있다. 가수 지나와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
효성으로 구성됐지만, 아쉽게 데뷔가 불발된 ‘전설의 걸그룹’ 오소녀가 그 출발이었다.
이후 양지원은 소속사를 옮겨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당시 그는 회의감을 이유로 하차했다.
양지원은 그로부터 2년 뒤 스피카로 데뷔했다. 하지만 5년 만에 해체의 아픔을 겪어야했다. 그는 스피카 해체 이후 녹즙배달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꿈이 뭐냐고 하면 항상 가수였다”는 유니티 양지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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