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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화제다. 사진=한그루 SNS |
한그루의 쌍둥이 자녀가 공개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논란 또한 재조명됐다.
지난 17일 배우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우비를 입고 있는 쌍둥이 자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의 자녀들은 한그루를 닮아 큰 눈에 귀여운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같은 해 아픈 가족사로 화제가 됐었다.
한그루가 무명 시절 언급했던 명문대 출신 언니 오빠들이 혈연관계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한그루 의붓 언니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해 잠깐 몇 달 함께 살았을 뿐이라며 한그루의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그루는 “명문대 언니 오빠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부모의 재혼을 통해 언니 오빠가 됐기 때문에 얘기한 것이었다.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사죄하면서 일단락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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