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카라타 에리카, 칸에서 벌이는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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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와 '아사코 Iⅈ’ 카라타 에리카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만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버닝’의 배우 전종서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전종서가 15일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를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전종서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버닝’의 해미 역을 맡았다. 앞서 ‘버닝’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전종서는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비교되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 역시 영화 ‘아사코 I&II’를 통해 칸에 간다. ‘아사코 I&II’ 역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그는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국내 핸드폰 광고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첫 영화 데뷔작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중 수상자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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