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열애설 딘딘은 군필...흔치 않은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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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에이프릴 윤채경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래퍼 딘딘과 걸그룹 에이프릴 윤채경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딘딘의 군필 이력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는 15일 “딘딘과 윤채경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딘딘과 윤채경이 과거 엠넷 ‘음악의 신’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지난 2013년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KBS2 드라마 ‘김과장’의 OST를 직접 작곡하기도 했다.
딘딘은 장난기 가득한 이미지와 달리 일찌감치 군대도 다녀왔다. 그는 지난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군필 래퍼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 부분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군필 사실을 알렸다.
또 그는 지난 2월 지드래곤의 입대 당시 “저도 3사단 훈련소였는데 꼭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파이팅!”이라며 자신의 출신 부대를 밝혔다.
반면 엠씨몽, 지누, 션, 은지원, 이현도, 사이먼디 등 많은 래퍼들이 건강, 국적 등의 이유로 군 면제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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