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정려원-임원희, 시청자 배꼽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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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한 정려원과 임원희가 활약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배우 임원희와 정려원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화제다.
정려원이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임원희도 지난주 스페셜 MC 출격에 이어 ‘남의 새끼’로 일상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이날 자신의 연애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 사람의 엄마, 아빠, 키우는 개까지 평생 수발들 테니 저 사람과 결혼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사랑을 해보지 않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내 남편과 포옹하고 온 것이 밝혀지며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임원희의 모습은 어머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초저녁부터 막걸리를 즐겼다. 이에 어머니들은 “우리 아들도 저러고 있을 거 같아서 안 됐다”고 말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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