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언급한 한서희, 남자 ‘키’에 대한 생각은?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언급한 한서희, 남자 ‘키’에 대한 생각은?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을 언급한 한서희가 이번에는 남자 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남성의 키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했다.

한서희는 지난 10일 “와 남자들 자존감 하나는 기가 막히다”라며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해당 남성은 “누나 저 키 166인데 누나 같은 사람 사귈 수 있어요? 정말 진지해요”라고 질문했다.

한서희는 지난 9일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당시 “솔직히 좀 부럽다”며 “지금 당장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 여자 몰카가 셀 수도 없는데…피해자가 남자가 되니까 수사 굉장히 빠르다”라고 주장했다.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은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지난 10일 경찰은 해당 사건 수사결과 피해 남성모델의 동료 여성모델이 범인이라 밝혀 화제가 됐다. 논란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