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임신, 최민환 언급한 아주버님들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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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율희의 결혼에 대한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언급에 눈길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자신의 예비신부 율희의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에 대한 동료들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최민환은 지난 9일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며 율희의 임신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대중으로부터 책임감 있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앞서 지난해 열애사실을 인정하더니, 올해 1월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자 당시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SNS를 통해 “우리 막내,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동생”이라고 최민환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물론 어린나이지만,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사리라 믿고 우리 나머지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축복하고 있다. 율희도 엄청 착하고 성실해보였다. 이 아름다운 커플이 평생 행복한 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홍기 역시 “너무 너무 축하하고, 신기하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어쩌면 미울 수도 있다. 그래서 민환이는 그대들 걱정을 가장 많이 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민환이 알린 바에 의하면 결혼식은 율희의 충분한 몸조리를 위해 오는 10월19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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