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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윤기원 부부가 이혼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
윤기원·황은정의 이혼 소식에 ‘자기야’가 화제다.
9일 윤기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앞서 윤기원을 비롯 ‘자기야’에 출연한 여러 방송인 커플들 또한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명 ‘자기야 저주’로 불리고 있다.
‘자기야’에 출연을 했다가 이혼 소식을 전한 부부는 양원경, 박현정 부부를 비롯해 이세창 김지연, LJ와 이선정, 배동성과 안주현, 김혜영과 김성태, 故 김지훈과 이종은, 김완주와 이유진, 이지현, 이재은, 강세미가 있으며 윤기원과 황은정 커플이 11번째로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SBS `자기야`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며 금슬을 자랑했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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