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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라디오 단독 진행에 나선다. 사진=MK스포츠 |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라디오 단독 진행을 맡았다.
악동뮤지션 수현이 오는 6월 4일부터 ‘볼륨을 높여요’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그는 친오빠 없이 혼자 진행을 맡아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에너지 톡톡’, ‘비타민 뿜뿜’ 라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악동뮤지션의 또 다른 멤버이자 친오빠 이찬혁의 빈자리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달 4일 tvN ‘토크몬’에 출연한 이수현은 최근 오빠 이찬혁이 해병대 입대한데 대해 “도게 외로울 거라고 생각했다. 오빠가 군대에 가는 거니 많이 울 거라고. 그런데 막상 보내고 나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막상 방송에 출연하거나 시상식 같은데 설 때는 굉장히 허전하다”라며 이찬혁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찬혁은 현재 경북 포항시 해병대1사단 예하에 창설된 신속기동부대 `제승(制勝)부대`로 배치돼 군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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