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너무 야해서 거부”...양치승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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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최은주 SNS |
배우 최은주가 '머슬 여제' 모습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은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슬여제 최은주 부끄럽지만 공개한다. 비포에프터” 라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에 같은 날 한 매체는 최은주와 그의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은주는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고 무대에 오른 다른 분들 사진을 봤더니 너무 야했다”며 “‘저 옷 입고 어떻게 무대에 오르냐’고 대회 출전을 거부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양치승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몸만들기를 하자고 계속 권유한 끝에 결국 넘어오더라. 목표가 없으면 포기하기 쉬어서 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은주는 지난 1996년 CF ‘존슨&존슨’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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