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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이 근황을 밝혔다. 사진=김경란 SNS |
방송인 김경란이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7일 김경란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부모님과 영화도 보고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마트도 한 바퀴 돌고. 함께여서 그저 좋은 날. 봄날 함께 여유로운 대체휴일. 일상”이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란이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한 김경란은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3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축의금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섰다. 특히 선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0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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