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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과 이종석이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진세연이 연기력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자신의 사랑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성자현`역을 맡아 윤시윤과 애절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주말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조선의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이다. 진세연은 극 중 조선의 두 왕자 이휘(윤시윤)와 이강(주상욱)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성자현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초반 온실 속 화초처럼 발랄하고 밝은 성자현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인 휘를 지키기 위해 능동적이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성자현까지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대군’의 종영과 함께 진세연이 화제가 되며 그가 이종석과 함께 찍은 셀카가 화제다.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진세연의 목에 팔을 두른 이종석은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소를 띤 두 사람은 선남선녀 같은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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