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편 차세찌, 나쁜 남자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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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부부의 결혼식이 있은 가운데 차세찌의 이력에 눈길이 간다. 사진=차세찌 SNS |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는 지난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찌와의 열애를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최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연이어 전해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6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했으며, 한채아의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은 생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축복이 쏟아지는 가운데, 차세찌가 지난 2014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경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병대 출신인 차세찌는 서울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다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이에 대해 “차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라고 전했다.
한채아, 차세찌 부부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대중의 염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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