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워너원과 소중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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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는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장남 조유명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태진아가 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태진아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그는 ‘사랑은 아무나하나’, ‘옥경이’, ‘동반자’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로 발돋움했다.
그러던 지난 2011년에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을 통해 산하 레이블인 YMC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설립한 바 있다.
YMC는 태진아의 장남 조유명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가수 에일리, 제시, 배치기, 개그우먼 신보라 등 수많은 인재들을 키워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워너원을 품으며 국내 굴지의 대형 기획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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