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너무 힘들었다" 밝혔는데...연신 들쑤시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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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의 만삭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태임의 만삭사진이 공개되며 또 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은퇴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팬들뿐 아니라, 온 국민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태임을 보내주지 않을 태세다. 4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측근들에게 공개한 사진”이라며 그의 근황을 강제 공개했다.
앞서 이태임은 연예인 활동을 하는 내내 수많은 루머와 구설수에 시달렸다. 그가 언급될 때마다 해당 이슈들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와 재조명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대해 이태임의 팬들은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 반기는 편과 언론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편으로 나뉘어 갑론을박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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