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으로 데뷔한 이수연 작가...시즌2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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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조승우가 '비밀의 숲' 시즌2 촬영에 대함 염원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비밀의 숲’이 ‘2018 백상예술대상’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의 극찬을 받으며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지난 3일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극본상을 받으며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비밀의 숲’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선정 ‘2017 국제 TV 드라마 부문 톱10’에 선정된데 이어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문체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심지어 청와대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비밀의 숲’ 방영 당시 관심을 드러낸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작부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극찬을 받고 있는 이수연 작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아울러 배우 조승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개인적으로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 부디 제가 행복하게 찍었던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해 화제가 된 ‘비밀의 숲’ 시즌2는 성사될 여부가 높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해 말 ‘비밀의 숲’ 제작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비밀의 숲’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당시 해당 매체들은 “이수연 작가가 그대로 집필을 맡을 것”이며 “올 하반기 상영을 목표로 한다”등의 꽤 구체적인 추측들을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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