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손예진 말고 나래바로 와”...정해인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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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손예진 말고 나래바로 와"라며 정해인을 초대했다. 사진=박나래 SNS |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정해인과 만난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쾌한 후기를 남겼다.
박나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백상예술대상’ ‘비디오스타’ 촬영 후 여자예능상후보들 #김숙 #박나래”라며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해인 씨 나래바 VIP 섭외 실패하고 멘붕와서 후보도 안보고 발표할뻔했다. 죄송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정말 모든 분들 수상 축하드린다”라며 “그런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라고 애정을 표했다.
박나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박나래가 “오늘은 나래바 VIP 멤버 섭외하기 적합한 날이다”라면서 “지난해에는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 어디 계세요?”라며 정해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요즘 손예진 씨에게 밥 얻어먹으려고 하더라. 거기서 얻어먹지 말고 우리 집 나래바로 와. 밥 고봉으로 해주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
정해인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의 연하남으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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