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아버지 조경수, 100억 빚?...험난했던 일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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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의 가족사가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비밀의 숲’이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해 회자되는 가운데 주연배우 조승우의 가족사에 눈길이 간다.
지난 3일 열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드라마 부문 대상 외에도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각본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연일 회자되고 있다.
이날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비밀의 숲’이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는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일생이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은 조경수가 과거 사업실패로 당시 돈 1억8600만원의 빚을 떠안은 사연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경수는 “갚을 능력도 안 됐고, 당시 채권자들이 찾아오는 게 귀찮았다”며 “지금으로 환산하면 아마 100억 상당의 빚”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경수는 가족들을 위해 위장 이혼했던 사실과 자식인 조승우, 조
서연 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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