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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 화제다. 사진=씨앤코이앤에스 |
배우 이해인이 최근 아르바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해인은 현재 의류정리 및 전화상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인은 온라인에서 공개된 모습에 대해서 “사진에 찍힌 건 일회성으로 하루 박람회하는 곳에서 일하는 모습이 찍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로 “일하면서 다른 쪽 인생경험도 하고 나중에는 그 경험들이 다 연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마음으로 한다. 제가 성격상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하루를 쉬면 뭔가 불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창피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그냥 놀고만 있는 게 창피한 것 아니냐”며 “저는 20살 때부터 혼자 나와 살았고 제 생계는 제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시 돼왔기 때문에 그냥 일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해인이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과거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경험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해인은 과거 방송을 통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며 보이스피싱 사기에 휘말려 이사를 위해 마련해놓았던 5,000만원을 잃은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이후 2016년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해결이 됐다고 하더라. 전액을 다 찾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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