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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근황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하지원이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하지원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전 요즘 너무 슬프다. 너무 뛰고 싶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 나가니까 창밖으로 꽃만 보고 있다. 요즘에는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내고, 취미로 피아노도 배운다“고 편안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피아노 치는 모습을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집에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동생 전태수를 떠나보내야 했다.
고 전태수의 발인을 모두 끝낸 하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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