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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화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뜻밖의 Q'에서 개그맨 이수근과 호흡을 맞춘다.
1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우는 새 예능 '뜻밖의 Q'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뜻밖의 Q’를 통해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전현무의 연간 수입이 화제로 떠올랐다.
언론 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으로도 유명한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예능, 교양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 프리랜서로 변신한 그는 여러 방송사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써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현무의 수입이 언급됐다.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중 가장 수입이 많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전현무는 방송사 PD들에게 물어본 결과 조우종, 한석준, 오상진을 모두 제치고 수입 1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전현무가 출연하는 고정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수익을 모두 합하면 연간 30억에서 40억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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