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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가 종영했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
‘위대한 유혹자’가 MBC 역대 최저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종영하면서 MBC 최저시청률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상파 역대 최저 시청률은 아니었으나 MBC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위대한 유혹자’는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샀다.
‘위대한 유혹자’는 조이,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 등 20대 젊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가야했다. 연기 경력이 적고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려도 샀었지만 젊은 배우들이 극을 이끄는 만큼 기대감 또한 적지 않았다.
하지만 개연성 없이 반복되는 스토리 전개와 과한 설정등으로 오글거림을 유발해 결국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외면하고 결과를 내고 말았다.
첫 방송은 3.6%로 시작한 ‘위대한 유혹자’는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시청률이 1.5%까지 떨어지며 결국 2%대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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