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어 능력자 문가영은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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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문가영 SNS |
배우 우도환과 불거진 열애설로 화제가 된 문가영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문가영이 2일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동반출연하는 우도환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일 바로 부인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난 문가영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영어-독일어 3개 국어 구사자가 됐다.
물리학자 부친과 음악가 모친은 독일 유학 기간 결혼했다. 초등학교 5학년 가족과 함께 귀국할 때까지 문가영은 독일에서 성장했다.
유럽 성장 경력 때문인지 문가영은 미치코 런던과 FILA Korea, 유럽 burda와 독일 dm, 나이키 등 외국 및 글로벌 브랜드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독일에서 문가영은 모친에 의해 플루트와 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 악기를 배웠다고도 알려졌다.
페미니스트임을 자부하는 여배우이기도 하다. 문가영은 ‘빨래하는 페미니즘’, ‘자기만의 방’,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페미니즘의 도전’ 등 관련 서적을 애장하고 읽어왔다고 밝혀왔으며 주변에 추천하기도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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