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마동석, 연예계 싸움랭킹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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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마동석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예인이 있어 눈길이 간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챔피언’의 배우 마동석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동준이 언급한 연예인 싸움 순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챔피언’이 1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침내 개봉했다. ‘챔피언’은 개봉 첫날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챔피언’의 주연 마동석은 팔뚝둘레만 20인치인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런 마동석보다 싸움을 잘한다는 주장을 하는 연예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태권도 유단자인 배우 이동준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마동석과 싸워도 이길 자신있다던데”라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내 발 한방이면 (마동석이든) 북석이든, 서석이든. 발로 한번만 걸치면 동석이도 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3위는 마동석, 2위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김동현, 1위는 나”라며 자신이 연예계 최고 싸움꾼이라고 했다.
그러자 뮤지컬배우 임태경은 “순위 상관없이 강호동, 유
태웅, 이동준”이라며 “저도 태권도를 했던 사람이라 이동준 씨 실력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동의했다.
이동준은 지난 1983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서 세계선수권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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