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가만히 있어도 비난일색...곽도원은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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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활동 재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곽도원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배우 조재현이 활동을 재기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곽도원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배우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것으로 곽도원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곽도원은 활짝 미소 지으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반면 조재현은 30일 자신이 소유한 수현재씨어터가 새 연극 ‘비클래스’ 무대를 연다며 복귀설이 제기돼 구설수에 휩싸였다.
그러자 수현재씨어터 측은 적극 부인하며 “(‘비클래스’는) 단순 대관이 진행된 작품으로 조재현이 이끌던 수현재컴퍼니와는 무관한 스탠바이컴퍼니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조재현과 곽도원은 모두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또 곽도원은 최근 임사라 대표를 통해 자신에 대해 미투 폭로를 한 연희단 거리패 피해자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펼쳐 박훈 변호사와 설전을 벌이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이윤택 고소인단 공대위는 곽도원 측 임사라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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