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리, 신현수와 이별 암시였나...“아등바등 살아갈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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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와 신현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조우리 인스타그램 |
배우 조우리와 신현수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조우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맞아.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없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짧은 글을 캡처한 것으로 조우리는 자신의 지인이 보낸 것이라 설명했다.
해당 글은 이어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된다”며 “널 몰아가지 않아도, 욕심 부리지 않아도, 오늘하루를 너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다면 수영을 하다가 잃어버린 목걸이처럼 보이지 않아도 주변 곳곳에 행복은 묻어 있다”고 의미심장한 표현을 했다.
복수의 매체는 30일 조우리의 소속사 측이 “신현수가 조우리와 약 1주일 전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의하면 조우리와 신현수가 결별한 것은 지난 23일이다. 조우리가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은 불과 이틀 뒤의 일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l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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