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SM과 결별...슈퍼주니어와 인연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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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만료됐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떠났다.
복수의 매체는 30일 헨리가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헨리가 국내에서 독립적인 회사를 차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그간 중국어권 활동을 병행해 중국에도 회사 설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헨리는 SM 산하 레이블인 레이블SJ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는 지난 2008년부터 슈퍼주니어의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 M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면서 그의 슈퍼주니어 M 활동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연예계 홀로 서기에 도전한 헨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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