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통신’...‘한국이 싫어서’ 장강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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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통신' 출연진 장강명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tvN '외계통신' 방송 캡처 |
‘외계통신’ 첫 방송이 화제를 집중시킨 가운데 소설가 장강명의 이력에 눈길이 간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외계통신’의 첫 방송에서는 각국 외계통신원들이 모여 4.27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미투 운동을 주제로 열띤 대화를 펼쳤다.
특히 이날 ‘외계통신’ 출연진들은 “미투운동이 남녀의 대결로 이어지면 안 된다”며 “그것은 우리가 나아가고 싶은 길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해당 출연진 중 한 사람인 장강명 소설가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그는 ‘뤼미에르 피플’, ‘한밤의 산행’, ‘한국이 싫어서’ 등의 책을 출간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또 장강명 소설가는 지난해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책번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외계통신’은 다양한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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