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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증평 모녀 사망 사건을 다룬다.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SNS |
'그것이 알고 싶다'가 '증평 모녀 사망 사건'에 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4월 6일 충청북도 증평군의 ㄷ아파트에서 네살배기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41세 여성 정 모 씨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보를 요청한 사건의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에 다뤄진 것으로 미루어 보아 조만간 ‘증평 모녀 사망 사건’ 또한 파헤쳐질 것으로 보인다.
‘증평 모녀 사망 사건’은 충북 증평의 한 아파트에서 네 살배기 딸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어머니 정 모(여·41) 씨에 관한 사건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 모 씨는 생활고와 빚 독촉 등을 견디지 못하고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모 씨의 여동생이 언니와 조카가 숨진 것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으며 언니 차와 휴대전화를 팔아 해외 여러 국가를 전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문을 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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