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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팀이 칸으로 출국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영화 ‘버닝’ 팀이 프랑스 칸영화제 출국 전 기자회견을 연다.
27일 영화 ‘버닝’ 이창동 감독,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오는 5월 4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버닝’은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감독과 배우들은 일정에 맞춰 프랑스로 출국한다.
‘버닝’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서계에 먼저 공개 된다.
국내 개봉은 17일인 만큼 국내 시사회에는 어쩔 수 없이 불참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과 배
우진은 프랑스 출국 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작사 측은 “(이번 기자회견은)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닝은 유안인이 애호박과 페미니즘 등의 논란으로 개봉 전부터 별점 테러를 맞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유아인이 과연 언급할 것인지도 주목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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