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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여사가 평화 만찬에 참석한다. 사진=MBN뉴스 |
리설주 여사가 27일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 리 여사는 평화의집에서 잠시 환담한 뒤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리설주 여사는 김 위원장과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로서 미모와 패션을 뽐내 중국 여론으로부터 패션 감각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이번 평화 만찬 패션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리설주 여사의 패션 외교를 접한 일부 여론은 웨이보에 “리설주는 정말 아름답고 쾌활해 보이며 ‘퍼스트레이디 외교’도 잘할 것” “리설주는 펑 여사보다 더 예쁘다” “송혜교 만큼 예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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