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딸 실종 됐다더니 캐나다 동성 애인과 노숙 중

우줘린이 목격됐다. 사진=우줘린 SNS

실종됐다던 성룡의 혼외자 우줘린이 목격됐다.

지난 25일 중국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성룡 딸 우줘린은 현재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줘린의 친모 우치리는 “함부로 상상하지 마라. 딸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실종설을 부인했지만 우줘린의 SNS가 과거에 멈춰있는 점과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한 점등을 들어 우줘린이 실종설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하지만 지난 26일 대만의 한 언론에서 우줘린이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이라고 보도하며 그것을 증명하는 CCTV 영상을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은 우줘린이 여자친구인 앤디와 함께 캐나다에서 거리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줘린은 1999년 태어난 성룡의 혼외 딸로, 성룡은 2015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외도와 혼외자를 언급하며 처음으로 우줘린과 전 내연녀 우치리의 존재를 인정했다.

아직 미성년자인 우줘린은 지난해 10월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며 30세의 캐나다인 여자친구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