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일본서 “김정은의 위장 평화쇼” 발언에 네티즌 "누워서 침뱉기

홍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했다. 사진=JTBC 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일본 방송에 나와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며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6일 홍준표 대표는 일본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제스처에 지나지 않는다”며 “김정은의 위장 평화쇼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한국 여론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뿐이고 우파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준표 대표의 이런 발언에 네티즌들은 “돕지는 못할망정 야당대표라는 자가 하는 짓이라고는ᆢ 수준 이하이니 말도 아깝다”, “누워서 침뱉기다”, “저 사람 국적이 어디냐” 등 비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