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직접 공수 평양냉면, 백지영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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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평양냉면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백지영도 극찬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냉면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김정은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평양서 냉면을 가져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은 이어 “오기 전에 보니 만찬 음식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를 하던데 어렵사리 평양에서 가지고 왔다”면서 “문 대통령이 멀리 온 평양냉면을 편안히...평양이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양냉면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평양방문공연단에 참석했던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양냉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평양의 유명 식당 옥류관에서 먹은 평양냉면의 맛을 극찬하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던데 이번 공연이 그 많은 걸음들 중 한걸음이라면 그걸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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