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은지 "박철민과 베드신 기분 좋지 않았다"

조은지가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조은지가 ‘인생술집’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살인 소설`로 뭉친 배우 조은지와 지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014년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조은지는 “배우와 매니저 관계여서 함께한 기간이 길었다. 노래방에서 남편이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서 부르는 거 같았다“며 “3번 정도 거절을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조은지는 남편 박정민과 열애 중에 영화 `후궁:제왕의 첩`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가 있다.

당시 조은지는 박철민과 베드신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박철민은 조은지와의 베드신에 관해 “조은지씨랑 짧지만 강력하고 충격적인 러브신을 찍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은지에게 자신과 베드신을 찍은 기분을 물었다. 조은지는 “저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답해 박철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