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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 고소 당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김
흥국이 박일서에게 고소 당했다.
26일 대한가수협회 김
흥국 회장이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김
흥국 측은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이미 박일서에 대한 다른 고소를 준비하고 있던 사실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
흥국은 지난 3월 보험설계사 A씨가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미투 가해자로 지목 당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부부 싸움 도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
흥국이 여러 논란으로 화제가 되며 그의 과거 발언들 또한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과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김
흥국은 강호동을 자신보다 아래라고 평가하며 자신은 강호동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김
흥국은 "강호동은 씨름 장사 출신으로 방송 쪽에 와서 연예인을 다 죽인 사람. 그래서 싫어한다"며 "사건 하나 없었으면 혼자 방송 다 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김
흥국은 민경훈에게 "가수면서 왜 가입을 안 했냐. 앞으로 버즈는 가수가 아니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겠다"고 발끈했다.
이에 민경훈이 "가입비 18만 원을 왜 내야하냐. 내면 무슨 혜택이 있냐"고 물었고 김
흥국은 "그렇다면 내가 가입비 18만 원을 내주겠다"고 동문서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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