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김
흥국, 쌍방폭행?...가시지 않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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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 아내 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김
흥국이 아내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
흥국은 해병대 401기다. 그는 수차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해병대 출신임을 자랑하며 해병대 출신 후배들을 격려한 바 있다.
그런 김
흥국이 25일 한 매체의 “김
흥국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보도로 곤경에 처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
흥국과 아내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두 사람은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흥국은 “어젯밤에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부부 싸움 끝에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며 “사소한 부부싸움”이라고 해명했다.
또 복수의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일정을 맞춰서 다음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다만 조사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보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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