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과 재혼한 전진주...배동성 딸 결혼식에서 친정 엄마 대신해

배동성과 전진주가 재혼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동성 전진주의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배동성과의 재혼으로 배동성의 딸 배수진의 엄마가 된 전진주는 곧 할머니가 된다. 배수진이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전진주는 "남편에게서 딸아이가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 아이를 가졌으며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는 말에 멍해졌다"며 "아이가 고작 스물세 살인데 책임지겠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전진주는 미국에 체류해 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배수진의 친어머니 대신 친정엄마 역할까지 대신하며 배수진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