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매율 96.5%...강렬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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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괴물 같은 예매율 기록을 기록하며 개봉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급 예매율과 함께 개봉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96.5%의 압도적인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114만 7118명을 돌파했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하루 전인 24일 오후 5시, 예매율 94.5%의 예매량 100만8092장으로 사전 예매량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중 최고 예매량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작으로 마블 최초 천만 영화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 당일 오후 예매량인 97만1229장을 하루 빠르게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개봉 영화 사상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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