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김경란 이혼 사유?...남다른 ‘아이’ 사랑일수도
 |
김상민, 김경란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상민 전 의원의 이력에 눈길이 간다.
김상민, 김경란 부부의 이혼 소식이 2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 사이에 성격 차이가 있었다”고 이혼 사유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상민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 아동학대방지 및 권리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도 역임했으며, 같은 해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학교폭력대책 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지냈다.
김상민, 김경란 부부는 각각 1974년생,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6세, 43세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생활 3년 동안 자녀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자녀계획 때문에 이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조심스레 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